토카픽 에서 조심스럽게 예상해본 결과는

선발 투수

HOU : 로넬 블랑코(1승 2패 6.48)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7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블랑코는 작년과는 완전히 다른 투수라는걸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홈 경기이긴 하지만 지금의 블랑코는 홈에서도 QS는 기대할수 없는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TOR : 크리스 배싯(2승 0.77)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배싯은 최고의 개막 대쉬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원정이라고는 하지만 지금의 배싯은 충분히 5~6이닝 1실점 이내의 투구를 기대해도 좋은 투수다.

선발 : 토론토의 우위

불펜진

HOU : 헌터 브라운의 7이닝 2안타 무실점 투구는 완벽 그 자체. 그래고 위틀리가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면서 투수진 소모를 최소화했다. 주말 시리즈에서 불펜이 많이 지쳐 있었는데 이 결과는 엄청나게 좋은 결과다. 이번 경기에서 나름 승부라는걸 걸어볼수 있게 되었다.

TOR : 가즈먼의 6이닝 4실점 부진 이후 올라온 조쉬 워커가 3실점을 하면서 경기는 끝장나버렸다. 버텨줘야 할 추격조가 버티지 못하는건 현재 토론토의 가장 큰 고민일듯. 즉, 접전이 되면 대단히 힘들어진다.

불펜 : 휴스턴의 우위

타격

HOU : 가즈먼과 워커를 공략하면서 7점을 올렸다. 홈런 없이 적시타로만 7점을 올렸다는게 오히려 놀라운 부분. 전날 득점권에서 11타수 5안타였는데 이 페이스를 이어갈수 있느냐가 이번 경기의 성패를 가를 것이다.

TOR : 헌터 브라운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2안타 완봉패를 당했다. 브라운이야 거의 에이스 레벨이기 때문에 그러려니 해도 위틀리 상대로 2이닝 퍼펙트는 조금 심했다. 산탄데르와 히메네즈 두 영입파으 부진이 심해도 너무 심한 느낌이다.

타격 : 휴스턴의 우위

승패 분석

에이스를 앞세워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특히 가즈먼을 공략했다는건 배싯 상대로도 나름 승부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그러나 금년의 블랑코는 작년의 블랑코와 다르게 QS도 기대할수 없는 투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게 현실이고 휴스턴의 불펜은 6~7회가 계속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토론토 승리

승1패 : 토론토 승리

핸디 :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